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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장 편지

어학 연수 전 효과적인 영어학습 방법
image   |   2015.07.10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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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초, 중, 고등 학생들은 방학기간을 이용해서, 그리고 대학생 이상의 성인들은 학기 중의 교환학생 프로그램 혹은 특별 연수 프로그램들을 통해 어학 연수를 다녀오는 것이 점점 보편적인 경험으로 자리잡은 요즘인데요. 2년을 넘지 않는 짧은 기간 동안 이루어지는, 그래서 장기 유학과는 그 성격을 확연히 달리 하는, 대부분의 어학 연수 학습 프로그램의 경우 그 효과를 잘 보기 위해서는 만반의 준비가 필요한 것이 사실입니다. 혹시 여러분들 중에 어학 연수를 계획하고 계신 분들이 있으시다면 이번 코너를 활용해 어떤 식의 준비가 실력 향상에 긍정적일 수 있는지를 한번 눈 여겨 살펴보시는 기회를 가지시게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에피소드>

본론에 들어가기 앞서 여담을 한 마디 해드리자면, 일전에 캐나다에서 어학연수 중인 어떤 한국인 대학생이 인터넷을 활용해 우리나라의 EBS 교육방송 영어 프로그램을 활용해 영어 공부를 하고 있다는 사연을 우연히 접했던 적이 있습니다.


외국에 있으면서, 한국 프로그램으로 공부를 한다...


언뜻 들으면 매우 황당하게 여겨질 수도 있지만, 조금만 깊이 생각해 보면 그런 그 학생의 상황이 백분 이해가 가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미리 준비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는 현지에서의 영어연수 프로그램을 소화해 내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그런 상황이 발생한다는 것, 그리고 어려운 단어나 숙어의 어원과 적절한 쓰임을 한국인 학생이 알기 쉽게 제대로 설명을 해주는 프로그램은 국내 프로그램 만한 것이 없는 것이 사실이기에, 어찌 보면 그 유학생의 그런 학습 상황은 매우 현명한 선택이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단, 한가지 아쉬운 점은, 그 학생이 기본 어학 실력을 쌓는 준비 작업을 국내에게 조금 더 단단히 마무리 짓고 같으면 어땠을까라는 점입니다. 학생이 그렇게라도 열심히 공부를 할 수 있게 된 동기 부여를 캐나다 현지에서 받고 있다는 것이 고무적이긴 합니다만, 만약, 학생이 그런 동기 부여를 국내에서 미리 받을 수 있었다면 어땠을까요? 아마도 연수 기간 대부분의 시간을 원어민 세계에서의 직접 체험을 통해서 보내게 됨으로써, 질적으로 훨씬 향상된 연수 기간을 만끽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예상을 해보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지금 이 여담을 통해서 여러분들께 말씀 드리고 싶은 부분은 다름아닌, 어학 연수 전 효과적인 영어 학습의 시작은 바로 이 점을 절실히 깨닫는 것에서 비롯 된다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학습 동기 부여를 외국에 도착한 후에 받는 것 보다는, 국내에서 미리 체감 하고, 국내에서 미리 준비해 가겠다는 마음 가짐을 가지는 것. 이것이 가장 중요한 기본이라는 것을 반드시 명심하시고, 이것이 되었다면, 이제 본격적인 연수 준비에 들어가도록 합니다.






<스스로 고민하기>

어학 연수 전에 미리 만반의 준비를 해야겠다는 마음가짐이 서셨다면, 그럼 어학 연수를 떠나, 홀로 외로이 외국 현지에서의 생활을 시작하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해 보도록 합니다.


우선 자신이 외국에서 맞닥뜨리게 될 각종의 상황을 떠올려 보고, 그런 상황 별로 자신이 반드시 알아 들어야 할 단어나 문장들 혹은 반대로 자신이 반드시 구사할 줄 알아야 할 단어나 문장들에는 어떤 것이 있을지를 구체적으로 생각해서 우선 한글로 적어보도록 합니다.


이와 관련된 생각이 잘 나지 않는다면, 아래의 내용들을 참조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외국 공항에 내리기 까지/

- (외국 항공사의 비행기를 이용할 것을 대비해서) 비행사와 승무원이 보편적으로 하게 되는 방송 내용

- 비행기에서 작성하게 되는 세관, 입국 신고 서류 양식의 내용

- 배가 고프거나, 몸이 아프거나, 뭔가 불편한 사항이 발생할 때 승무원에게 해야 할 말들

- 공황에 내려 수화물을 찾고, 숙소로 가는 자신의 교통 수단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해야 할 말들


/숙소에 도착하여/

- 숙소에서 만나게 될 사람들에게 전할 인사말, 자기 소개

- 숙소 내에서의 세면실, 부엌, 세탁실 등의 활용지침을 알아 듣거나, 관련 질문을 하기 위한 말들

- 숙소 주변의 병원, 약국, 슈퍼마켓, 공원과 같은 편의 시설의 위치 파악 및 생활권과 관련된 질문을 위한 말들


/편의 시설 방문과 관련하여/

- 병원, 슈퍼마켓, 도서관 등 각종의 편의 시설을 방문하게 되었을 경우 활용하게 될 말들


/학교 생활과 관련하여/

- 교무실, 교실, 사물함, 학교 식당을 포함한 각종의 교내 편의 시설의 위치를 파악하거나 그것을 활용할 때 필요할 말들

- (수업 프로그램을 미리 알 수 있다면) 해당 수업 별로 자신이 기본적으로 익혀 두어야 할 말들







<리스트 정리하고,
내용 채워나가기>

이런 고민 과정을 통해 자신이 반드시 알아 들어야 할 단어와 문장들, 그리고 자신이 반드시 할 줄 알아야 할 단어와 문장들의 개괄적인 리스트를 뽑았다면, 이제는 그 리스트의 세부적인 내용을 영어 지식으로 채워 나가가도록 합니다. 이 작업이 결코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 비교적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여 각종의 회화 서적을 들춰보고, 영어 프로그램들을 공부하는 수고를 거쳐야지만 해야지만 이루어낼 수 있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이렇게 개괄적인 리스트가 미리 나와 있어서 자신이 무엇을 반드시 배워야 하는 지가 분명히 마음 속에 자리잡고 있다면, 우연이라도 회화 프로그램, 영어 프로그램, 영화, 드라마를 보다가도 관련된 장면이 나오게 되면, 자신도 모르게 그런 표현들을 스폰지처럼 흡수하고 있는 자기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는 점입니다. 리스트가 있다는 그 사실 하나만으로도 학습 효과가 매우 높아 지는 상황이 발생한다는 것이지요.





<시뮬레이션>

리스트가 나왔고, 리스트 별로 그 내용들이 알차게 채워졌다고 한다면, 이제부터는 본격적인 시뮬레이션 작업에 들어 가도록 합니다. 가장 보편적인 시뮬레이션 방법으로는 매일 밤 잠자리에 들기 직전에 그날 학습한 내용을 외국에서 직접 사용해 보는 상황을 머리 속으로 상상해 보는 것이라 하겠는데요. 처음에는 쉽지 않겠지만 노력으로 반드시 이룰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배운 내용을 자신의 실력으로 고스란히 승화시킴에 있어서 반드시 빼먹지 말고 지켜야 할 루틴(routine)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시뮬레이션까지가 일상 학습의 일부분으로 자리를 잡게 되는 순간이 오게 되면, 외국 연수와 관련해서 막연히 가지고 있던 걱정과 부담감이 자신도 모르게 기대감과 흥분으로 대치되는 순간을 맞이 하게 됩니다. 내가 이렇게 열심히 준비한 이것을 제대로 써먹고 싶다는 그런 기대감 말이죠.


자신의 실력에 기반한 이런 기대감이 생겼다면, 어학 연수 전 효과적인 영어학습이 거의 마무리 된 것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이 글을 읽으신 모든 분들은 이제부터는 이것 한가지만을 분명히 해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제부터 어학 연수를 출발할 때, 외국에 가서 잘 배워와야지 가 아니라, 내가 이미 품고 있는 것들을 잘 써 먹어보고 와야지 라는 마음 가짐을 먹고 출발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을. 그리고 그것을 위해 한국에서 만반의 준비를 반드시 해야 한다는 것을 말이지요. (그렇지 않으면 외국에 나가서도 인터넷을 통해 한국의 EBS 프로그램으로 영어 공부를 해야만 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으니까요.)



두서 없는 글을 끝까지 읽어 주신 점 대단히 감사 드립니다.

그럼 다음 시간까지 안녕히 계십시오.




화상영어연구소 소장

윤상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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